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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부트캠프 후기

39살 비전공 개발자가 되고자 합니다.

by PC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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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비전공 개발자

39살 비전공 개발자가 되고자 합니다.

1984년생, 2022년 39살입니다. 30대의 끝자락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아마도 39살이라는 인생을 살고 다양한 사연과 고민을 가지고 흘러흘러 들어오신 분들일 것입니다. 많이 궁금할 겁니다. 과연 39살에 비전공 개발자가 되는 게 옳은 선택인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선택과 후회를 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이번 선택이 좋지 않은 결과를 또 나타나는 건 아닐까의 나의 시간을 소비하는 게 아닐까란 생각을 할 겁니다. 저는 38살 비전공 개발자가 되기를 선택했습니다. 약 6개월의 부트캠프라는 것도 듣고, 코딩 관련 교육도 듣고 했습니다. 38살 비전공 개발자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38살 비전공 개발자가 되고자 합니다

38살 비전공 개발자가 되고자 합니다 1984년생, 2021년 올해 38살입니다. 30대 후반의 늦은 나이이고 비전공자로서 개발 공부를 해서 개발자가 되는 부분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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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부트캠프 2기 후기부터 취업까지 - 38살 비전공 개발자

AI 부트캠프 2기 후기부터 취업까지 - 38살 비전공 개발자 안녕하세요. 38살 비전공 개발자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려운 시기에 취업, 재취업, 경력전환 등 다양한 사연들을 가지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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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비전공 개발자는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

AI 부트캠프 이후에 솔직히 "개발" 직군의 "개발자"로 취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39살에 AI 교육을 받고 개발자가 되거나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분들도 있거나, 이어갈 수 있겠지만, 사회생활, 업력 등이 있는 39살이라는 나이는 개발자라는 직군으로 들어가기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동안의 경력과 업무 스킬 + 코딩, AI에 대한 이해라는 부분을 어필하여 새롭게 이력서를 만들었었고, "프로젝트 매니저"라는 직군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의 자리는 개발자 및 디자이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하고 대화를 하고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시키기 위한 부분들이 있는 부분이라 이러한 부분들을 잘 어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직군으로 해당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기 위해서 개발자 직군 등을 뽑는 면접 등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들을 보면서 39살의 비전공 개발자로서 취업하는 부분들을 생각해보면 솔직히 나이가 많은 개발자를 뽑는다는 것이 부담이 되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고, 코딩 시험이라든지 등을 활용해서 블라인드 채용을 한다든지의  부분도 있겠지만, 다수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일단 적은 임금으로 고효율의 성능을 내기 위한 부분들이 있고, 실제로 그러한 부분들을 많이 이용하는 분위기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내부 개발자 팀 구조에 따라 어디선가 과장, 차장 급의 나이가 될 수 있는 나이의 신입 개발자를 뽑는 것과 같은 리스크를 지는 부분도 어려워하는 부분들도 있는 것으로 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AI 부트캠프?!

39살까지의 인생을 살면서도, 뭔가 다른 커리어를 알아보기 위해서 그럼에도 부트캠프등을 알아보고 있는 부분이라면, 솔직한 이야기로 늦은 나이라도 하는 게 낫다라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100세 시대를 기준으로 39살이라는 나이는 아직 청춘이다라는 부분(물론, 39살이라는 나이를 맞이한 사람 입장에서는 "청춘"이다 라는 생각을 하기 쉽지는 않지만)과 최근 챗GPT 등 AI 관련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부분들을 보면, 기존에 해왔던 커리어들은 아마도 기존의 방법으로만 하고 있다면 미래가 불투명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식당의 키오스크들만 봐도, 어릴때 아르바이트 했던 것들을 기억해보면,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결국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세상의 기술에 맞춰 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검색하고 해서 이 글까지 도달하신 분이라면, 이미 많은 고민을 했을 거구, 결국은 하는 게 맞다라는 부분입니다.

 

 

물론 개발자라는 직업으로 딱 맞춰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이러한 교육 간에 새로운 기회의 자리가 생길 것이라는 것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딱 개발자라는 커리어로 맞춰지진 않았지만, 업무 간에 관련 지식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39살 비전공 개발자의 시선으로 본 "AI 부트캠프"

최근에 보면서, 코드스테이츠의 AI 부트캠프, 혹은 프로그램에 대한 아래와 같은 소송 건들이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서 교육을 들었지만, 코드스테이츠의 일부 프로그램을 보면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그에 따른 후불 수강료를 제공하는 시스템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코드스테이츠 소송

물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 수료 후에 그에 따른 값어치를 내는 게 맞겠지만, 결국 이것도 "취업"이라는 사람들의 희망을 활용한 교육 사업이라는 것입니다. AI 등의 다양한 교육의 부트캠프를 한다고 해서 취업이 바로 딱 되는 게 아닙니다.

 

 

결국 또 다른 자격증 및 교육 등에 대한 내용을 이력서에 한줄 넣는 것 뿐입니다. 부트캠프 이후에 다시 취업을 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개발자 희망자들을 교육시키는 사업을 위해서 교육생들 중에서 그나마 나은 사람들을 뽑아서 대리로 교육을 시키는 등의 부분등에 대한 교육의 품질이 일정치 않을 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 또한 내가 부트캠프를 들어가기 전에 기대했던 것과 다른 부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나이가 많을 수록 그러한 느낌은 더 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들이 있음에도 저는 만약에 자신의 커리어를 바꾸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면, 부트캠프든, 학원이든 혹은 온라인에 있는 다양한 교육들을 들으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특히 부트캠프는 온라인을 활용해서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부분들이 크기 때문에 부트캠프를 들으면서 내가 지금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은 부분도 있겠지만, 그간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혼자서 공부를 꾸준하게 할 수 있었다라면 혼자서 공부를 하면서 자신만의 결과물을 가지고 취업 준비를 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시도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한다면, 교육 커리큘럼의 도움을 받아서 다양한 실패의 경험을 쌓을 시간을 줄이는 부분도 좋지 않을까란 생각합니다.

 

 

물론 어떠한 회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할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심사숙고 및 고려를 해서 해야 겠지만, 늦은 나이에 부트캠프나 코딩 공부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 기로에 있으신 분이라면 하는 게 맞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세상 사람 일은 모르는 거구, 뭐든 문을 열면 다른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39살 비전공 개발자들 화이팅입니다!

 

 

 

 

38살 비전공 개발자 :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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