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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부트캠프 : 코드스테이츠

코드스테이츠 AI 부트캠프 2기 후기 : 2일차 : 단순하게

by PC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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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AI 부트캠프 2기 후기 : 2일차 : 단순하게

S1-Week 1 : Data Preprocess & EDA / Feature Engineering 

일정 :

  • 워밍업 (예습, 복습)
  • Q&A
  • 과제

 

정리 :

첫날의 카오스를 지내고, 아침에 일어나 다른 이들에 뒤쳐지고 있지 않나에 대한 조바심이 들기 시작하였다. 이런 마음을 갖게 되니 이것저것 봐야할 것이 생각이 나고 마음이 급하기 시작했다.

 

이것도 알아야 하고 저것도 알아야 하고, 급하게 공부들을 하면서 이렇게 매일 같이 진행이 되면 왠지 긴 기간을 제 체력으로 버티지 못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남들보다 조금 실력이 좋지 않다는 생각에 빠르게 영상들을 보고 과제를 진행하였다. 그래도 이게 처음이 아니라 두번째라고 조금 눈에 익는 것들이 생겼다. 어제는 모든 것들이 처음이라 물론 아는 부분들도 있겠지만 뭔가 개발자스러운 분위기와 아직까지 눈과 귀에 익지 않은 언어들은 매우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은 쉽게 결과물들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 정답 ' 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 정답 ' 이 부분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조금은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제는 뭔가 첫 부트캠프이고 어려운 코딩을 통해서 개발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어제 다른 이들이 해준 코드 리뷰와 또 나의 코드와 다른 이의 코드를 비교하며 내가 뭔가 잘못 접근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못된 코드를 위에서부터 하나씩 찾아가는 것과 같은 문제이지만 제각기 다른 문제 풀이법, 그리고 조금은 능숙한 다른 동료들의 의견 교류 중의 코치님의 조언 

 

'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이러한 부분들은 나 스스로 " 코딩 " 이란 말에 갖혀서 그동안 오랜 시간동안 수련한 다른 이들의 뭔가 멋들어진 코딩으로 만들어내려고 하는 것이란 것을 알았다. 고작 초보자이고, 화면에 보여지는 출력물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생각만 하면 되는 것인데 말이다.

 

이러한 생각에 다다르자, 아직 문제는 어렵지만 마음적으로는 조금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코드스테이츠의 출퇴근 시스템, 강의, Discord, 줌, 구글캘린더 일정, 코랩 (Colab), 깃허브(Github) 등을 활용하여 하는 방식들은 손에 익지 않아서 헤매는 부분이 많다. 

 

' 단순하게 생각하자, 단순하게. '

 

 

 

 

38살 비전공 개발자 :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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